한지로 걱정인형 만드는 작가 안세연입니다.
삭막하고 힘든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당신의 지친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. 남들에게 하지 못하는 이야기, 걱정과 고민거리를 덤덤하게 들어주는 나만의 걱정인형을 찾아보세요.
-kidult
어린이를 뜻하는‘키드’(Kid)와 어른을 의미하는‘어덜트’(Adult)의 합성어로‘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’을 지칭 합니다.
-Worry doll Story
과테말라의 고산지대 인디언들에게로 올라갑니다.
걱정이 많아 잠을 못 이루는 어린아이들에게 인디언들은 이 인형을 쥐어주며 걱정을 이야기하고 그 인형을 베개 맡에 두고 자면 자는 동안 그 걱정을 걱정인형이 대신해 주게 되며, 그러는 동안 너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거라 이야기 합니다.
그날 이후부터 걱정을 걱정인형에게 맡기고 편안하게 잤더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.
-All Hand Made
한지,색실,접착제를 이용하여 한지의 전통적인 기법부터 현대적인 창의적인 기법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몸통(줌치),옷(지승),눈,입,팔,다리(지승),머리카락(색실)을 제작하였습니다.